2008年2月27日水曜日

3월 향토요리 (히롯코)


봄철생선과 함께 드세요!

「히롯코(ヒロッコ)」는 나물의 일종으로 아삭아삭한 씹는 맛과 파 같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12월에서 4월까지, 눈 쌓인 밭에서 캐어나는 겨울 야채입니다.

유자와시 아이카와 지구를 중심으로 반세기 이상 재배되고 있는 유자와시 특산품이기도 합니다.

아키타에서는 봄소식을 전하는 물고기으로 알려진 '가도'라고 하는 생선과 함께 먹습니다.
커다란 조개껍질 위에서 익히는 것이 전통적으로, 물이 오른 가도를 강둥썰이 하여 올린 뒤, 두부, 히롯코를 잔뜩 넣습니다. 된장얌념도 좋고 간장도 어울리고, 숏쓰루라고 하는 어장을 쓰면 아키타의 시골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바다에서 끌어올린 봄철생선과 함께 먹는 히롯코는, 아키타 지역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봄향기를 느끼게 해 주는 야채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조리방법이 있습니다. 상어, 대구 등 흰살생선과 함께 전골에 넣는 경우도 있고, 초장에 무쳐도 맛이 일품입니다.
씹으면 아삭아삭, 입 속에 봄이 퍼집니다. 아키타의 봄 요리를 즐겨보세요!

2008年2月18日月曜日

눈과 촛불의 거리 at 아니


~모두 함께 만들어요! 즐겨요!~
기타아키타시 아니아이 역 부근에서 올해에도 눈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지역 유지가 모여 행하는 이벤트로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아니아이 역 주변 도로에 수많은 눈촛불을 만들어 일제히 불을 밝힙니다. 지역 여러분과 촛불의 따뜻한 빛이 만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이벤트 내용》
【일시】 2008년2월23일(토) 오후5시 개시
【장소】 기타아키타시 내륙종관철도 아니아이 역・기타아키타시 아니지소 주변)

◆문의처 기타아키타시 관광안내소 「시키비칸(四季美館)」 TEL0186-75-3188

(정보제공 2008.2.13)

2월 향토요리 소개 ~ 기바사(ギバサ)


아키타 사람만 먹는다?!
아키타 지역 사람들은 점성이 있는 음식을 좋아합니다.「와라비타타키(わらびたたき, 고사리를 다진 것)」「토란」,「도루묵 알」에 더해, 이 「기바사(ギバサ)」는 끈적끈적 요리의 결정판이랄 수 있습니다!

「기바사」의 학명은 Sargassum horneri, 한국에서는 괭생이모자반이라 부릅니다. 이전에 이 해초를 먹는 지역은 아키타 밖에 없었다고 하며, 다른 지역에서 사 올 때 "뭐에 쓰려고 사시오"하고 질문을 받으면, 사람이 먹는다고 하기가 어쩐지 쑥쓰러워서 "말에게 먹이려고 사오"라고 했달 정도. 사도(佐渡)에서는 긴바소(銀葉草), 산록에서는 진바소(神馬草)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해초는 추운 겨울이 제철입니다.
적갈색 기바사에 뜨거운 물을 끼얹으면 선명한 녹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을 칼등으로 두드려서 잘 다지면 점성이 강해집니다. 기호에 따라 초간장이나 왜된장으로 맛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이 끈적한 점성분에 후코다인이 미역의 3~5배에 달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후코다인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작용이 있다고 하여, 기바사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웰빙식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기바사의 효과에 대해서는 각종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암 변비 비만예방 항바이러스 효과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기바사를 안주로 일본 술을 한 잔 걸쳐보시면 어떨까요!

맛있는 아키타를 즐겨 보세요.

(정보제공 2008.1.20)